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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 3일 태교여행 1- 우진해장국, 새우리김밥, 망고홀릭, 카페 나모나모, 카페 두갓

by 푸민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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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미뤄왔던 제주도 태교여행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다들 태교여행 태교여행 하면서 코로나 전에는 괌도 많이 가고 해서 

나도 임신하면 꼭 태교여행 가야지 했는데 ..

입덧을 시작하고부터는 여행이고 뭐고 집안에 처박혀있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뭔가 환기를 좀 하고싶어 제주도 티켓을 예약해서 제주도로 고고씽 했습니다!

근데 이럴수가... 

여행운이 항상 좋던 저는 ㅋㅋ 도착하자마자 비가오는걸 보고 넘 실망을 했어요ㅠ

여행내내 비가 오면 안될텐데ㅠㅠ

제가 도착하자마자 남편과 들른곳은

"우진해장국"입니다! 저희가 한번 제주도에서 이걸 먹어본 후로는 끊을수가 없었다죠 ㅎㅎ

지금도 너무 먹고싶네요

 

 

그다음에 근처에 있는 "새우리 김밥" 이라는 곳에서 새우 김밥을 픽업했어요!

배가 불렀지만 한번 먹어봐야한다며 하나만 샀네요~

생각보다 쏘쏘였던 김밥..ㅋㅋ 담엔 스킵하려구요

 

이때가 3월이라 비 없이 벚꽃구경도 좀 하려고 했더니 계속 비..ㅠㅠ

 

그래서 결국 어디가는걸 포기하고 디저트 카페를 나섰어요!

호텔에서 걸어서 가까웠던 "망고 홀릭"

이상하게 서울에서는 이런맛의 망고주스나 망고쉐이크를 찾을수 없다죠 ㅎㅎ

맛나게 먹었답니다 

 

근처 큰 스타벅스에서 제주도에서만 파는 현무암 러스크와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를 먹어봤어요~

배불러서 러스크는 다 못먹었지만 둘다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이렇게 비가 오면서 도착과 동시에 첫번째 여행날은 호텔에서 휴식으로 들어갔어요 :)

둘째날에 저희는 "카페 나모나모"를 들렀답니다!

꽤 큰 카페였는데 잘꾸며져 있고 무엇보다 근처가 해안가라 뷰도 좋더라구요~

임신중에 사진 진짜 안찍게 됐는데 남편이 서보라며...

한컷 찍었네요 ㅋㅋ

 

저는 제주도에서 이 알록달록한 무지개 해안도로가 좋더라구요 ~

올때마다 들르는거 같아요 ㅎㅎ

위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저날은 바람도 많이불고 스킵했답니다

카페 나모나모에서 바라본 뷰 ㅎㅎ 끝내주네용

날씨만 맑았어도ㅠㅠ

그리고 사진이 너무 잘나왔던 케익들과 커피 ㅎㅎ 

카페 나모나모에서 찍은거예요!

근데 아쉬웠던건 눈을 다 즐겁게해줬지만 심지어 시그니처 커피도 맛은 그닥이였다는...

그다음에 들른 카페는 "두갓" 이라는 곳이였어요~

이때 엄청 유명하지는 않았는데 귤나무들이 있다고 해서 들러봤답니다

여기저기 포토존이 있었는데 예쁘더라구요~^^

시원한 음료도 두개 시키구요! ㅎㅎ

맛도 괜찮았어요~ 

이제 아기 데리고 나중에 귤따기 체험같은것도 해보면 좋겠네요~

이땐 이제 귤 시즌이 끝난터라 귤이 막 많이 떨어져있고 그랬어요ㅠㅠ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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