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 베트남 음식 맛집 "마담란"

 안녕하세요~ 

다낭을 다녀온지 한달이 되고있는 지금도 저는 다낭 포스팅을 쓰고있답니다 하핫 :)

다낭에서 진짜 제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점은 많이 없었어요ㅠㅠ

전 한국,미국에서 베트남음식을 좋아했어서 다낭가서도 잘 먹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그중 지인한테도 추천받은 "마담란"을 가보았어요~

다낭의 다른 맛집들과 다르게 휘황찬란(?) 했어요 ㅎㅎ

다낭에서 이정도로 꾸며놓은거면 정말 잘꾸며놓은 식당이더라구요! ㅎㅎ

저 줄서있는 오토바이는 왠지 직원들꺼일것같아요 ㅋㅋㅋ 정말 파킹도 이쁘게 해놨어요 ㅎㅎ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메뉴가 보이더라구요~~

 

저희 자리쪽에 이렇게 귀여운 애기 고양이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메뉴판이구요~

여기서는 꼭 분짜랑 반세오를 먹고싶어서 그 두개를 시켰어요~

더우니까 음료도 한잔 시키구요 ㅋㅋ

아니 대체ㅠㅠ 왜 다낭 음식점들은 에어컨이 없을까요...

드디어 나온 반세오!!

이걸 신서유기 보면서 어떻게 먹는지 알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음...?

어떻게 먹지? 싶더라구요 ㅎㅎ

직원분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더라구요 !! ㅎㅎ

먼저 라이스페이퍼에 반세오를 넣고 

그다음에 야채+ 망고를 넣고 둥굴게 굴려서 (마치 월남쌈처럼) 먹으면 되는거더라구요!

 

먹음직스러운 분짜도 나왔구요~

이렇게 보니 정말 한상이네요 ㅋㅋ

먹음직스러워라~ㅎㅎ

분짜도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이건 반세오 싼모습이예요!

한국에서 먹은 반세오와 다른맛! ㅎㅎ

다낭에서 입맛이 없었는데 반세오 먹으니 좀 그래도 힘이나더라구요ㅠㅠ...

안에 숙주, 상추, 오이 등등 들어가는데 상추는 확실히 신선하진 않았어요...ㅠ_ㅠ

이렇게 먹고 142000동이였어요~ 

그럼 약 우리나라 돈으로 7100원정도네요 대박 ㅎㅎ

그럼 마담란 바이~~!^^

다음에 다낭오면 또 한번 들르고싶은 곳이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