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을이 오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네요~
날씨에 따라 사람 기분도 달라진다니 정말 저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것같네요 ㅎㅎ
사실 작년 여름이 어땠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번 여름도 참 더웠던것같아요..
더운만큼 시원한 것도 많이 먹어서 배탈도 났었지만.. 시원한걸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중 제가 한국도 이제 젤라또 맛집이 맛있어졌어! 하고 외쳤던 연남동의 유명한 젤라또집 소개해드리려구요 ~
이미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로 glt 젤라또 입니다 ㅎㅎ
연남동 젤라또 하면 탑순위안에 드는 젤라또 맛집이죠~
밤늦게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ㅋㅋ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
연남동이라 그런지 젤라또 가격이 싸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젤라또 하나에 4500원! (컵, 콘 동일)
그래도 어쩌겠어요.. 맛있으니 비싸더라도 먹어야죠 ㅋㅋㅋ^^
기다리면서 옆에 분 아이스크림을 퍼시는 사장님을 봤답니다 ㅋㅋ
여러번 치대시면서 아이스크림을 더 쫀뜩 하게 만들어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사장님 살짝 가려주구요 ㅋㅋ
화초를 좋아하시는 듯 해요 연두연두 하네요 ㅎ
한번씩 여기있는 젤라또를 먹어보고싶네요 ㅋㅋ
그중 임금님 쌀, 악마의 glt는 꼭 먹어야하는 종류구요
너무 늦게와서 그런지 임금님쌀, 악마의 glt 는 다 떨어졌다는...
그래서 바질학 석사과정과 당근 어쩌고(?) 를 시켰어요ㅠㅠ 눈물눈물
바질이 맛있기를 바래보면서...ㅎㅎ
남편은 저번에 먹어보더니 여기서는 컵보다 콘에 먹어야한대요 ㅋㅋ
콘이 너무 맛있다구 ㅎㅎ
바질학 맛은 저는 별로였어요 ㅋㅋㅋ 당근은 조금 느끼했구요 (치즈맛 느껴지는맛?)
역시 glt는 임금님 쌀이 대박이구나 ㅠㅠ 하면서 아쉽지만 이렇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ㅎㅎ
매일 맛이 바뀐다니 참고하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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